여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2차 종합특검법'을 둘러싸고 법조계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극에 달하고 있다. 대법원이 이번 법안을 두고 사실상 기존의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을 이름만 바꿔 연장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놓으면서 정치권을 넘어 시민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특검 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