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외교 슈퍼위크' 강행군으로 인한 몸살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현장 행보를 재개하며 산불 대응 태세 점검에 직접 나섰다. 전날 예정되었던 소방공무원 격려 오찬에 불참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튿날인 6일 곧바로 강원도를 찾아 산불 진화 장비와 대응 체계를 면밀히 살핀 것이